곡성군, 명품 멜론에 이은 명품 체리 생산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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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 멜론에 이은 명품 체리 생산을 위해 뭉쳤다
  • 구재중 기자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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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새소득과수 육성을 위한 체리 재배기술 교육 실시
▲ 곡성군, 새소득과수 육성을 위한 체리 재배기술 교육 실시
[투데이광주] 곡성군은 7일 체리 재배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를 재배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체리 수세 관리법, 착과율 향상 및 병해충 방제기술, 체리 공동선별과 출하계획 등을 중심으로 과수특작팀장 윤현석 지도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젊은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체리는 타 과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외국산 체리가 국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산 체리는 안정성, 신선도, 맛에서 외국산 체리보다 우위에 있으므로 꾸준히 증가하는 체리 소비시장에서 국내산 체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확신했으며 “재배기술 향상 및 유통 선별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생산할 것이며 향후 곡성이 전국 최고의 체리 산지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곡성군은 앞으로 식재 지원 및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체리 생산단지를 50ha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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