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3대 남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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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제3대 남구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 마무리
  • 윤태호 기자
  • 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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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의장 조기주)는 지난 2일 오전, 제3대 남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장 유창선, 문성중학교)가 본회의 및 폐회식을 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 및 폐회식에는 조기주 의장을 비롯하여 서임석 의회운영위원장, 김광수 기획총무위원장, 오영순 사회건설위원장, 하주아 의원이 함께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2019.11.02.) [사진=남구의회]
제3대 어린이청소년 의회(2019.11.02.) [사진=남구의회]

본회의에서는 ‘스쿨존 보호를 위한 단속 CCTV 확충 관련’과 ‘담배연기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쳐 상정된 안건인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안(문화위원회) △어린이·청소년 문화복합시설 설립에 관한 조례안(교육위원회) △어린이·청소년 인터넷언어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안 총 3건을 최종 심의·의결하였다. 이어 폐회식을 개최하고 의원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우수활동 의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어린이·청소년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본회의장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고, 의원님들이 하셨던 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기주 의장은 “학생들이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앞으로 남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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