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서장 진희섭)는, 지난 21일, 경찰서 지휘부 및 경찰협력단체 회원 100명이 모인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찰 충혼비 참배,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에 대한 묵념, 경찰홍보영상물 시청 등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하는 것은 물론, 해남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소통회풍물패, 진금석 문내파출소장의 트럼펫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김옥민 보안자문협의회장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16명의 경찰협력단체 회원에 대한 포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여 등 44명의 경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진희섭 해남경찰서장은 이날 행사의 치사문 낭독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치안을 통해, 민주·인권·민생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해남경찰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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