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사회적 약자 위한 임업체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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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사회적 약자 위한 임업체험 교육 진행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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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회장 “숲의 소중함·숲이 주는 혜택 제공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는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소화성가정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임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체험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이 장애우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임업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전남지역본부]

이번 교육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이뤄진 행사로 복지시설내 여성 지적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수목가꾸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 임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무가 주는 고마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화성가정 담당자는 “장애우가 수목도 가꾸고, 나만의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을 마련해 줘 기쁘고, 체험내내 장애우들의 환한 표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편안함을 보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체험 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창작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제공을 위해 우리 산림조합이 항상 함께 하겠다”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혜택 그리고 사람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간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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