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농업박람회, 첫 주말 관람객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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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국제농업박람회, 첫 주말 관람객 20만명 돌파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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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단위 관람객 모여 행사장 인산인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17일 개막한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20일 오전 기준, 관람객 20만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개막식 ‘희망새싹’ 세리머니와 홍보대사 송가인 축하공연으로 이목을 끌기 시작한 박람회는 첫 주말 ‘가족힐링체험이벤트’, ‘미스트롯 청춘콘서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2019국제농업박람회 농특산물관 [사진=국제농업박람회]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17일 개막한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20일 오전 기준, 관람객 20만명 돌파 소식을 전했다 - 2019국제농업박람회 농특산물관 [사진=국제농업박람회]

올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포토존과 ‘핑크뮬리 꽃길’, ‘남도가을 길’ 등의 경관연출도 주말나들이를 나선 관람객들에 발길을 사로잡았다.

36개국 447개 기업․단체․기관이 함께한 비즈니스데이 행사와 더불어 ‘세계스마트 작물보호 심포지엄’, ‘2019한독농업마이스터세미나’, ‘영호남 광역한우산학연 협력단 공동심포지엄’ 등 국내외 심포지엄이 더해지며 많은 외국 관람객도 함께했다.

더불어 코레일과 함께한 ‘2019국제농업박람회 내일로 홍보단’, ‘블로그 온라인 기자단’ 등 현장 팸투어 참여자들의 SNS를 통한 박람회장 모습이 실시간 노출되며 관람객들을 행사장으로 안내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전광호 사무국장은 “첫 주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감사 한다”면서 “남은 기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계속해서 관람객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여성농업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까지 5개 마당 12개 전시‧체험‧판매관 3개 특별전시로 꾸며지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외 45만 관람객을 목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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