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악·가·무·서·화 전통과 현대의 만남’공연 개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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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악·가·무·서·화 전통과 현대의 만남’공연 개최 '성황'
  • 고흥/곽경택 기자
  • 승인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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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악·가·무·서·화 전통과 현대의 만남’공연 개최 '성황'
음악, 노래, 춤, 시, 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 선보여

전남 고흥군은 지난 17일 2회에 걸쳐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악·가·무·서·화 전통과 현대의 만남’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악, 노래, 춤, 시, 그림의 다섯가지가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융합과 동·서양의 조화, 영상과 음악의 조화 등 기존의 것으로 새로움을 창조해 낸 프로그램이다.

가야금 산조로 시작되어 발레리나, 영상, 스트릿댄스 등이 펼쳐져 관객들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시청효과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삶의 이치를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반주에 맞춰 현대무용이 가진 부드러움과 비보이의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군민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장르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뤄 매력적인 공연이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수준높은 공연을 보게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11월 14일 오후 7시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국악콘서트 아리랑 랩소디’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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