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상태바
진도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진도/구재중 기자
  • 승인 2019.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군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공경 및 감사 마음전달과 노인복지 관심 고취를 위한 제23회 진도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각 마을 노인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춤공연, 얼쑤! 아리랑 체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모범어르신 4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모법어르신 표창패 수여) [사진=진도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모법어르신 표창패 수여) [사진=진도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산면 소포리 김승철·김유애 부부가 오랜 세월동안(67년)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백년해로 표창을 수상 많은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국악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태평무, 아쟁산조, 판소리, 삼도설장고 등 전통 민속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은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5일 진도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별로 다채로운 경로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한달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