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산림문화박람회 교류의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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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광주전남본부, 산림문화박람회 교류의날 행사 개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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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 지역 회원조합 참석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한민)는 지난 16일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에서 전남지역 회원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 회원조합, 제주지역 회원조합이 함께하는 회원조합 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

회원조합 교류의 날은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동안 회원조합 간 업무교류와 친선도모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으로 광주전남지역을 비롯한 부산울산경남지역과 제주지역의 회원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임업인 등이 3500여명의 참여로 상황을 이뤘다.

산림문화박람회 교류의 날 행사 [사진=광주전남본부]
산림문화박람회 교류의 날 행사 [사진=광주전남본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과 부산울산 경남지역, 제주지역 회원조합들이 앞으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조합원가입증대와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익형 직불제에는 임업부분이 제외돼 있다”면서 “농업과 정책수요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실질소득이 농업인보다 낮은 임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불에 도입 대상이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올해 12번째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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