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수 변호사,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임용
법무부가 판사 출신인 한동수 변호사(52·사법연수원 24기·법무법인 율촌)를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신규 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동수 변호사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 서울대와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8년 전주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 홍성지원장, 인천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에 재직 중이다.
대검 감찰부장은 전임인 검사 출신 정병하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가 7월 물러난 뒤 3개월간 공석이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