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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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요리경연대회 대상
  • 이계주 기자
  • 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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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참가해 영암의 氣 음식을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영암 작은영토 (대표 안재순)가 요리 최고 수준인 일반부에서 대상과 단품요리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영예를 안았다.

요리경연대회 [사진=영암군]
요리경연대회 [사진=영암군]

대상(일반부)을 수상한 작은영토(안재순)의 출품요리는 용궁탕으로 옛날 동화책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를 생각하면서 용궁탕을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안재순(작은영토 대표)은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남도음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분야에는 송죽관 (대표 이세용)에서 갈낙탕과 무화과 음식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농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을 꾸준히 개발하여 영암군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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