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미용직업전문학교(교장 이숙자)와 중앙미용학원(원장 김애란)이 미용대회에서 대거 수상자를 배출했다.
10일 광주 중앙미용전문학교와 중앙미용학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전국뷰티페스티벌’에서 교육 훈련 중인 학생들이 각 종목에 참가해 대상과 금·은·동을 휩쓸었다.
헤어 퍼머넨트부문에서 강세령(수피아여고)과 안혜리(서진여고)가 대상을 수상했고, 헤어 커트 대상은 김대희(국제고), 동상은 박정윤 양이 차지했다.
또한 헤어아트스케치 부문에서 정다인(화순고)이 금상, 김지윤(광주여고)이 동상, 피부미용부문 안면관리 부문에서 강문정이 대상, 이다감이 금상, 박옥희가 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네일아트부문에서 매니큐어리스트 금상은 차세진(광주여고),디자인상은 홍지영이, 탑위드아크릴 디자인상은 신수민(문정여고)이, 패션메이크업 분야 금상은 고하현(광주여고), 은상은 최시후(살레시오여고)가 각각 수상의 이름을 올렸다.
네일부문 프레네일페인팅 부문에서 금상은 신수민(문정여고)이 받았고, 팁위드 랩 부문에서 은상은 김민서가 선정됐다.
이 지역 최초 뷰티전문 명문 교육기관으로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미용학교와 중앙미용학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훈련기관(시교육청인가)으로 국비과정(18세이상실업자해당)국가자격증과정. 헤어미용, 실전취업커트전문가.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일반고 3학년 과정 미용위탁)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정규과정인 이용사, 현장실무형교육인 취업·창업연구반(상급과정)도 예비 미용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