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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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
  • 박종대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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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웅진코웨이 본입찰 참여

넷마블이 매각시장에 나온 웅진코웨이 인수에 뛰어들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참여했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게임산업 강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 왔다. 이에 실물 구독경제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 인수 본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넷마블은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과 웅진코웨이 인수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앞서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SK네트웍스는 인수전 불참의사를 밝혔다.

웅진코웨이의 인수금액 규모는 2조원 안팎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영권 프리미엄 25~30%를 적용한 금액이다.

넷마블은 올해 넥슨을 인수하기 위해 준비했던 자금을 웅진코웨이 인수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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