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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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전국 1위
  • 김진원 기자
  • 승인 2019.10.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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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전국 1위...인구 10만명 당 18.38명, 서울에 6배

충남 16.34명, 경북 15.25명, 충북 13.89명, 전북 13.46명 순...광주광역시 5.03명

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중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 /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교통사고 /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광주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인구10만 명당 전국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는 7.32명이었으며, 사고발생은 420.54건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인구추계 자료에 따라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비율을 계산하면 전남 지역 사망자는 18.38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충남 16.34명, 경북 15.25명, 충북 13.89명, 전북 13.46명 순이었다.

반대로 사망자가 가작 적은 곳은 서울 3.13명, 부산 3.60명, 인천 3.84명, 대구 4.88명이었다.

광주는 5.03명으로 조사됐다.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전남과 가장 적은 서울이 무려 6배 차이가 난 셈이다.

한편 인구 10만 명당 광역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제주가 653.25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이 247.42건으로 가장 낮았다.

기초지차단체의 경우 전북 무주군이 7.99명, 강원 고성군 7.23명으로 사망자가 전국 평균의 5배에 가까웠으며, 부산 수영구 0.21명, 부산 사하구 0.24명, 인천 남동구 0.36명으로 적었다.

소병훈 의원은 “교통사고 사망자 편차가 지역별로 극심한 것은 사망자가 높은 해당 지역의 도로여건 등 교통인프라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국가와 해당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책임소재가 우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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