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균형 발전 위해 반드시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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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균형 발전 위해 반드시 설립돼야”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0.0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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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위, "에너지 메카의 핵심축"
정치권 협조 등 3개항 강력 촉구
광주·전남상의 "흔들림없는 추진"

최근 자유한국당의 한전공대 설립 반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 한전공대 설립의 흔들림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일고 있다.

한전공대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이하 지원위)는 6일 한전공대 설립은 국가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전남도청

지원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에너지 전환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전공대 설립을 대통령 공약으로 발표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지원위는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은 2030년까지 약 3경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산업을 연구하고 이끌어갈 에너지 특화대학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전공대는 호남 만의 대학이 아니고 에너지 메카의 핵심축이자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핵심 연구시설”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전공대는 대학 하나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에너지밸리를 만드는 획기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위는 “한전공대 설립은 낙후된 농도 전남을 비롯한 호남권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이라며 “지역민의 적극적인 열망과 지지를 담아 국가발전을 견인하고자하므로 여야를 막론하고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원위는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개교되도록 ▲정부는 한전공대 기본계획에 따라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되도록 적극 지원 ▲한전은 일부 반대의견에 동요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한전공대 설립 추진 ▲정치권은 여야가 협력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인 한전공대가 정상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등 3개항의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주·전남지역 상공회의소(이하 상의)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한전공대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목포·여수·순천·광양 등 5개 상의 회장 공동 명의로 성명서를 낸 상의는 “광주·전남 경제인들은 한전공대에 거는 호남인들의 지지와 열망을 함께 한다”며 “지금은 국가와 지역 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될 인재 육성에 국민 모두의 역량을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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