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화가 된 책 ‘Book & Movi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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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화가 된 책 ‘Book & Movie’ 개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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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sia Culture Center : 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은 오는 10월 2일(수)부터 5일(토)까지 도서문화프로그램 ‘Enjoy 라이브러리파크!’<영화가 된 책‘Book & Movie’>를 극장3에서 진행한다.

도서문화프로그램 'Book&Movie' 개최 홍보포스터 [사진=ACC]
도서문화프로그램 'Book&Movie' 개최 홍보포스터 [사진=ACC]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소장도서 중 영화화한 작품 12편 상영

 ‘Enjoy 라이브러리파크!’는 4월에 광주 독립책방들과 함께한‘비밀 책방’운영을 시작으로 6월에 작가들과 함께 광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광주의 기억圖(도)’를 개최하고, 8월에 여름방학 청소년들을 위한‘보물책 찾기’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체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으로 라이브러리파크 소장 도서 중 영화화한 작품 12편을 선정, 상영하고 씨네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일(수)에는 남한산성, 공동경비구역 JSA(원작: DMZ), 살인자의 기억법을 상영한다.

 특히, 10월 3일(목, 개천절)에는 이청준 작가의 원작 소설 서편제, 천년학, 벌레이야기를 영화화한 서편제, 천년학, 밀양 3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이어서 이상훈 영화 프로그래머의 해설을 들어보는‘Book & Movie & Talk’<이청준 작가와 한국영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4일(금)에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모던보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0월 5일(토)에는 파이란(원작: 러브레터), 멋진 하루, 화차가 상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은 사전 신청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단, 10월 3일(목) 시네토크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 (www.ac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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