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역대 최다 신규자 67명 공직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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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역대 최다 신규자 67명 공직 ‘첫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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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역대 최대 규모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

담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신규 채용으로는 군 역대 최대 규모로, 이날 행정직 26명을 비롯해 사회복지 18명, 보건직 8명 등이 군민의 봉사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임명
최형식 담양군수(앞줄 왼쪽 일곱 번째)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지난해 담양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자 중 32명은 읍면 현장에 배치돼 앞으로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임무를 수행한다.

최형식 군수는 임용식에서 “여러분 모두가 생태도시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담양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군민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친절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임용자들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선배공직자와 함께하는 시간, 담양알기 투어 진행 등 공직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담양알기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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