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행사 개최
상태바
보성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행사 개최
  • 보성/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행사 개최
오늘 25일, 보성작은영화관서

전남 보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성작은영화관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12개 읍면 기억지킴이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자원봉사자들의 치매타파 체조 시연, 보성군노인복지관 공연팀의 재능기부 공연, 치매인식개선 영화 ‘엄마의 공책’ 단체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가족, 군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만들기 체험, 치매테마 이벤트 부스 등이 운영된다.

올해 제1회 기억지킴이로 선정된 봉사자들은 치매 조기 검진 사업,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 치매 가족 지원 사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등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업무를 1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단체 관람하는 치매인식개선 영화‘엄마의 공책’은 건강하셨던 엄마가 치매에 걸리게 된 후 가족들이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내용으로 치매가족의 아픔을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이며 당일 참석자에 한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치매극복의날 행사 문의는 보성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