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 무료 영화 관람 진행
‘가장 보통의 연애’, ‘퍼팩트맨’ 등 상영
‘가장 보통의 연애’, ‘퍼팩트맨’ 등 상영
전남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29일 우리 지역에서 촬영되었거나 작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개봉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상영작품은 2일 ‘가장 보통의 연애’를 시작으로 16일 ‘퍼팩트맨’, 23일 ‘수상한 이웃’, 30일 ‘두번할까요’ 등 총 4회 상영된다.
CGV 광양점에서 2일과 16일, CGV 광양아울렛점에서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진행된다.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관람을 원하시는 시민은 영상위원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페이스북 이벤트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총 4회의 상영회 중 1회만 관람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해당 영화관 행사 데스크에서 상영 30분 전인 오후 7시부터 받은 초대권에 좌석을 배정받아 입장하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상위 관계자는 “좋은 영화 보기 프로젝트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던 사업이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영화를 관람하는 소소한 행복도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전남영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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