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해바라기 축제, 10월 1일부터 황룡강 일원 노란꽃잔치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에도 장성 황룡강 일원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위해 황룡강변 황미르랜드 3만3천여㎡(1만 평)에 조성한 해바라기 단지의 해바라기들이 꽃들이 활짝피어 노란꽃잔치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장성 황룡강 일원에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웅장한 꽃 정원과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진다.
장성군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컬러(color)와 이야기(story), 빛(light)을 표현하는 3개 정원을 황룡강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해, 총 3.2km 규모의 플라워 리버(flower riv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앵무새 특별 체험관, 꽃길 걷기 대회,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 황금요리 푸드쇼 등 개성 만점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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