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비자교육원 광주지부가 새롭게 개소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사)한국소비자교육원 광주지부(광주지부장 이정윤)은 지난 17일 오후 3시 광주공원 사랑의 쉼터 1층에서 한국소비자교육원 진성자 원장, 양옥혜 모니터 회장, 최수호 서울지부장, 박정희 하남지부장, 전계순 사무총장, 등 각계 인사 및 회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국소비자교육원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해 주요 내빈의 격려사, 그리고 현판식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소비자교육원은 지난 1981년 설립된 시민단체로 그동안 소비자들의 권리 향상과 각종, 고발, 감시단 활동, 소비자 교육 등을 진행하며 기업중심의 문화를 소비자 시대로 가는데 많은 발전을 위해 기여한 단체다.

광주지부는 최근 사회가 좀 더 복잡해지고 지식과 정보, 테크닉 사회로 들어서고 있어, 소비자 의식 함양 운동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미래사회를 위한 소비자 정책개발과 지도자와 상담인 양성 등 완숙한 소비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이정윤 광주지부장은  우리 소비자교육원은 지역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구심점이자 나침판으로서 역할 수행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소비자 주권확보”를 실현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소비자교육원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 남구 서오층석탑길 42(서동)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소비자 상담과 고발 등에 관련된 문의는 (☎062-676-3737)로 문의하시면 된다.

김용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