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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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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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회장 이선덕·미향 대표) 회원 18명이 고창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고창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고창사랑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봉사 [사진=고창군]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봉사 [사진=고창군]

착한가격업소 회원들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식사 제공,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 봉사 등 자발적인 봉사로 고창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 이선덕 회장은 “착한가격업소 회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군민과 고객에게 사랑 받는 착한 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청결과 친절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고창군이 지정(31개소),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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