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물사랑생활도우미’ 취약계층 복지 향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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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사랑생활도우미’ 취약계층 복지 향상 역할
  • 장흥/구재중 기자
  • 승인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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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물사랑생활도우미’ 취약계층 복지 향상 역할
장흥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6명 돌보는 복지사업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추진하는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이 장흥댐 주변의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추진하고 있는 ‘물사랑생활도우미’ 사업은 장흥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 36명을 돌보는 복지사업이다.

지난 8월 부산면에서 이번 사업의 대상자가 넘어져 위급한 상황에서, 생활도우미가 신속히 조치해 상태가 호전된 사례가 있었다.

장흥읍에서도 비슷한 위급상황에서 생활도우미가 현명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었다.

‘물사랑생활도우미’ 2008년부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이다.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영암 한대리, 금정)을 대상으로 가사도움 및 간병, 정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댐주변 저소득층 일자리창출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10년째 추진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장흥군, K-water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지역 복지사각지대 생활안전 확보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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