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당 조직강화로 내년 전남 총선 승리로 이끌 것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지난달 30일 제13차 전남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경선 도의원을 수석부위원장과 미디어홍보 TF 단장에 임명하는 등 정무직 당직자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수석부위원장 체계로 조직을 개편함에 따라, 내년 4월 15일에 있을 총선에 대비해 도당 중심으로 산하 10개 지역위원회의 운영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등 당력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총선에 대비해 추진력과 개혁성을 확보한 당직 체계를 마련해 전남 총선을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전경선 위원장은 “총선이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상자들의 활동이 활발하다”며 “서삼석 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 조직 강화에 온 힘을 쏟아 반드시 전남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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