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로 풀어가는 마음건강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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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로 풀어가는 마음건강문제 해결
  • 윤태호 기자
  • 승인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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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마음 똑똑! 안전 지구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9월부터 매월2회 서구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청소년, 성인 대상 마음건강 활동 실시

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형순)와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지난 29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마음 똑.똑. 안전 지구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래]

‘마음 똑.똑. 안전 지구대’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이웃주민이 서로의 마음건강 문제를 살펴보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공동체의 소통과 상생의 장 마련을 위해 지하철역사 공간사용 및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안전 지구대는 서구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9월부터 매월 2회(첫째, 마지막 주 목요일) 화정역 등 서구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련 안전점검 및 소통 캠페인, 마음 안전 인지간이검사(청소년, 성인 우울증. 치매 등), 마음상담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해 관련 정보제공, 휴대폰 청소, 안부 전하기, 안전관련 어플리케이션 제공 등의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임형순 소장은 “안전 지구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이 안전하고 안녕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영역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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