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 청년 창업가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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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 청년 창업가 2차 모집
  • 광양/김계수 기자
  • 승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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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예비 청년 창업가 6명 추가 모집
2년간 최대 3,000만 원 지원

전남 광양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오는 30일까지 6명을 추가로 2차 모집한다.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향토자원을 소재로 콘텐츠나 ICT 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 아이템을 발굴하여 직무교육 및 창업 컨설팅 후 창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8~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 청년으로 창업을 원하거나 준비 중인 자이며, 취업 및 사업장등록이 되어 있는 자와 유사한 내용의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자는 제외 대상이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6명은 창업직무교육, 선진지 견학, 1:1 맞춤형 창업 멘토링 등을 받은 후 최종 3명을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발하여 2년간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최종 창업 자금 지원 대상자는 광양시 주소 이전이 필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번 달 30일까지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는 자연자원, 농산물, 먹거리 등 창업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다”며 많은 청년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차 창업자 중 버섯을 향토자원으로 하여 버섯 폐사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습도 알림 시스템 제작하는 ‘스마트한 농업’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진출 기회 확대 및 자립형 고용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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