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조기주)는 12일 오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등 15명이 의회에 방문해 견학 및 모의의회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 체험은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고자 실시했으며, 조기주 의장과 박희율 부의장이 함께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 체험 활동을 가졌으며,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각각 구의장, 구의원, 구청장 등 역할을 분담해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및 답변을 듣고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실제 구의회 회의와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조기주 의장은 “남구의회 방문을 매우 환영하며,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회의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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