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지난 30일 영산포터미널 교차로 일원에서 경찰서, 소방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등 유관기관 직원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별 현수막, 피켓팅, 유인물 등을 통해 4대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 음주운전 금지 및 처벌기준 강화, 교통신호 및 정지선 지키기, 소화기 사용,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방법, 시민안전보험 등을 집중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화재사고 감소를 위한 찾아가는 읍·면·동 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SNS홍보 등 적극적인 방안과 대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나주/김용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