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무안연꽃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는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찾기, 기초번호를 활용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응급 상황 시 위치 알리기, 다가구주택 ․ 원룸 ․ 상가에 동·층·호를 부여 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등 도로명주소 관련 홍보안내문을 배부 하였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휴대용 장바구니를 홍보물로 배부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매주 몇 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행정서비스 실시 및 다가오는 명절 홍보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원리를 알게 되면 지번주소 보다 더욱 쉽고 간편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며 이러한 내용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구재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