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남 농촌교육농장… 여수 ‘서틀러다육식물원’ -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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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전남 농촌교육농장… 여수 ‘서틀러다육식물원’ -⑧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9.07.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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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사람 그리고 자연의 소통’ 주제의 테마여행지
화분도 만들고 예쁜 다육식물도 심을 수 있는 곳

내가 만든 화분에 예쁜 다육식물까지 담아갈 수 있는 전남 여수시 ‘서틀러다육식물원’이 관내 주민과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서틀러다육식물원은 ‘흙과 사람 그리고 자연의 소통’을 주제로 여수시황금들녘을 병풍삼아 6만여종의 다육식물과 우리나라 토종 와송을 재배‧전시한 세계 다육식물 테마여행지다.

임경선 대표
여수 ‘서틀러다육식물원’ 임경선 대표 [사진=서틀러다육식물원]

평소 여행을 좋아하던 임경선 대표는 여행 중 하나하나 수집한 여러 가지 다육식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다가 한데 모아 다육이 농장을 운영하던 차 2013년에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초·중·고교의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하는 농촌진흥청 지정 농촌교육농장으로 선정됐다.

그 후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꾸준히 품질인증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으로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틀러다육식물원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대상이나 가족단위로 생애주기별 농촌학습, 도예,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다육식물은 물론 다육식물만의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해주는 도자기들이 함께 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직접 만든 화분에 다양한 다육을 담아 개성 있는 나만의 화분을 완성시키는 도예체험으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좋아한다고 임 대표는 말했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은 다육이를 통해 식물에 대한 서식환경과 관리법, 식물의 한 살이, 농사체험 등 시기별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농촌에 와서 체험하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로써 내실을 점차 다지고 있다.

에듀테인먼트란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게임과 같은 오락성, 몰입성, 모험성 등의 속성을 학습활동에 재미 요소로 부가해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학습효과를 높이려는 새로운 교육 형태를 의미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임 대표는 27일 “사회적 기업으로써 서틀러다육식물원이 취약계층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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