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인사, 검찰 고위 인사 이르면 오늘 발표...후보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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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인사, 검찰 고위 인사 이르면 오늘 발표...후보자 누구?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7.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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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 인사, 검찰 고위 인사 이르면 오늘 발표...후보자 누구?

사법연수원 24기~27기서 15명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취임하면서 검사장 인사 등 첫 검찰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이르면 26일 승진·전보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에서는 법무부가 이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검찰 고위 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을 유력하게 제기하고 있다.

현재 검사장급 이상 간부 40자리 가운데 공석은 14자리다.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이후 선배 기수들이 잇따라 사의를 밝히면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가운데 윤 총장보다 선배 기수는 8명만 남은 상태다.

검찰 안팎에서는 사법연수원 23기들이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검사 등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는 각각 법무부와 검찰 간 가교 역할과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유력한 서울중앙지검장 후보로 꼽히는 배성범 광주지검장(57)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윤 총장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또한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57)은 검찰국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검 차장검사에는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51)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검사장 인사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검사장 승진이 이뤄진 사법연수원 24기부터 올해 인사 검증이 이뤄진 27기 사이 중 15명 안팎의 검사장 승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5기와 26기가 주축이 돼 각각 5명 이상의 승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24기에서는 1~2명 정도가 검사장 승진자가 나올 수 있다.

이미 지난 인사에서 25기까지 검사장 승진 인사가 이뤄진 만큼 승진 대상자는 많지 않을 전망이다.

25기에서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가 꼽히고 있다.

김광수 부산지검 1차장검사,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 조종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26기에서도 박찬호 2차장검사·이노공 4차장검사가 후보군에 포함된것으로 보고있다.

이어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송규종 대검 공안기획관, 심우정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이정수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임관혁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도 승진 후보군에 언급되고 있다.

27기에서는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유력 승진자로 꼽히고 있다.

대검과 법무부의 '입' 역할을 맡고 있는 주영환·심재철 두 대변인과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도 무게감 있게 거론된다. 

한편 고검장급 승진의 경우 21기~23기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노승권 사법연수원 부원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의 이름이 오르고 있다. 

검찰 고위 간부 승진·전보 인사는 이르면 26일 오후 늦게 발표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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