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K리그, 26일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호우경보"...KBS2 중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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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K리그, 26일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호우경보"...KBS2 중계방송
  • 박종대
  • 승인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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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K리그, 26일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호우경보"

KBS2 중계방송, '태양의 계절' '연예가중계' 결방

유벤투스FC-팀 K리그 간 친선경기가 예정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호우경보가 발효중이어 경기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K리그 올스타 선발팀(이하 '팀 K리그')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소속팀 이탈리아 명문 클럽 유벤투스FC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축구는 웬만한 강우에도 경기를 강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호우경보까지 내려진 악천후라면 관중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취소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축구 팬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자칫 무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이후 1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한편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와 유벤투스FC의 친선 경기 생중계로 ‘태양의 계절’과 ‘연예가중계’가 결방한다.

‘팀 K리그’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가 26일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유벤투스FC는 세리에A 최다 우승(35회), 코파 이탈리아 최다 우승(13회),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고의 명문 클럽이다.

이번 경기에는 박주영, 이동국, 조현우, 박주호 등 팬 투표로 선정된 K리그 스타들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리오 만주키치, 잔루이지 부폰 등 세계 최고 축구 스타들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KBS2TV에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기존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저녁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연예가중계’가 결방한다.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는 기존 방영 시간보다 15분 늦은, 오후 10시 5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유벤투스와 팀K리그의 친선 경기는 KBS2, POOQ, 옥수수 5GX관 멀티뷰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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