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광주세계수영대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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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광주세계수영대회 방문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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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부대 수영경기장 찾아 대회 자원봉사자 노고 격려
경찰·소방 공무원 격려 및 안전 대회를 위한 협업 당부
저녁 8시 경영 경기 관람 및 응원…모교 서석초교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경찰·소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경찰·소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남부대 국제수영장을 방문해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영 경기를 관람했다.

진영 장관은 25일 오후 남부대 주경기장 자원봉사자 대기실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자원봉사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찰지휘소와 경찰서비스센터를 찾아 대회시설물 경비, 치안, 교통관리 등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경찰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대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경찰·소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조직위원회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경찰·소방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조직위원회 제공]

또한, 소방지휘소에도 방문해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과 주요 사건사고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경찰지휘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화재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도 진영 장관과 함께 남부대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진영 장관은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여자200m 접영 결승전과 여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용섭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광주수영대회 관계자 격려와 경기 관람을 위해 광주를 찾아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 장관은 남부대 경기장 방문 전에 과거 다녔던 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생대표 등과 환담을 하고 교정을 둘러보는 등 유년시절 광주에서의 추억과 인연을 되살렸다. 진 장관은 서석초등학교를 4학년부터 5학년까지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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