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6천4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광주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윤석현 GKL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출자해 2014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관광 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여행 지원,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탐방활동 지원, 베트남·미얀마 농촌경제 자립 지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복지재단은 GKL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으로 구매한 입장권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재단 산하 4개 시설에서 문화 소외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용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