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
상태바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민, 한국국토정보공사, 금호고속,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차례로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부터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이덕연 금호고속 회장으로부터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으로부터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이덕연 금호고속 회장으로부터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서대석 서구청장, 윤풍식 ㈜국민 회장,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장, 이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 이계영 본부장, 이송호 본부장,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 나승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 10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5000만원, 금호고속 5000만원, 대한건설협회전라남도회가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 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윤풍식 ㈜국민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며, 광주세계수영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은 시설물 보수보강 전문 업체로 광주·전남·전북의 KT통신망 및 SKT통신망 공사, 해조류스파랜드, 무안국제공항내 면세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내 임시면세점을 운영하는 등 건실한 지역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창학 한국국토정보공사장은 “광주수영대회를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직원들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응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대한지적공사 창사 이래 2015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정보·지적제도 연구 개발 및 지적측량 수행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각종 세계대회에서 운송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광주수영대회에서도 광주를 찾는 손님들이 더욱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고속 전국 96개 영업장 및 전국 19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운송 주관사 선정,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셔틀버스를 운행한 경력이 있는 등 고속버스 업계에서 높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은 “세계수영대회가 광주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라고 건설경기도 활성화돼 지역경제가 선순환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건설사업자의 상호협력 증진, 건설관련 제도·기술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건설업 진흥, 건설경영 합리화, 건설업 관련 조사통계, 건설정보 수집 및 개발 등 건설 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여러 기관단체에서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주셔서 수영대회를 치르는데 큰 보탬이 됐다”며 “광주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보내 주신 성원에 이바지하겠다”말했다.

한편, 대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입장권 구매가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판매수량 기준 82.3%, 금액대비 93.26%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신 HOT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