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예비 창업자·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상태바
곡성군, 예비 창업자·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 곡성/구재중 기자
  • 승인 2019.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성군, 예비 창업자·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심화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현장 관리…3단계 진행


곡성군,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2019년 곡성군 사회적경제 조성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기업인을 대상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성공창업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크게 심화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현장 관리의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7월 23일부터 4일 간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노무 기초에서 신용관리 요령, 세무실무, 온라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사업주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심화교육을 수료한 사업 참여자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동종업종 성공 경험자들을 통해 메뉴 개발, 업장 환경 개선 등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까지 통합 지원한다. 

또한 전담 매니저를 투입해 사업주의 현장 애로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고객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방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9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061-729-0646)에서 선착순 25명에 한해 교육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곡성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으로 침체되어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