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상태와 유통식품 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식품수거 및 검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판매업소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 업무 및 활동요령, 주요개정법령 사항, 식중독 사전예방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음식문화개선 홍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는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직무교육으로 위생업소들에 대해 보다 유익한 식품안전 정보 및 예방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이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