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국 SNS 서포터즈 초청 '팸투어' 실시
1박2일 간…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투어 홍보
1박2일 간…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투어 홍보
전남 진도군이 1박2일 동안 유명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도군은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서포터즈 21명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초청했다.
이번 팸투어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공연과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진도토요민속여행, 장전미술관,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전수관,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진도읍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음악분수와 미디어파사드에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의신면 접도웰빙등산로에 감탄하며 “숲의 쾌적한 공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은 그야말로 치유 숲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또 한 서포터즈는 “진도토요미속여행을 통해 진도가 대한민국 최초, 유일 민속문화특구임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로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생생하게 SNS에 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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