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방역 거점 소독시설
상태바
보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방역 거점 소독시설
  • 최은채
  • 승인 2019.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차단방역 거점 소독시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달 30일 북한(자강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6월 17일(월)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한다. 고 밝혔다.

보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보성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보성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시설을 운영함에 따라 인근 순천시․고흥군 및 장흥군을 왕래하는 축산차량은 보성군 거점소독시설을 이용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가능해졌다. 

소독대상은 양돈농가 사료공급 차량, 가축 출하차량 및 양돈 농가를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으로, 축산 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하는 소독필증을 지참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있다.

올해 1월에 완공한 보성군 거점소독시설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스마트 거점시설로 차량의 바퀴에서부터 차체는 물론 운전석 내부까지 소독이 가능하다. 

보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에 30여 톤의 축사 소독약과 면역증강제, 생석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축공동방제단(7개단)을 운영해 주1회 이상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