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R, 김효주, 박성현, 고진영, 전인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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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R, 김효주, 박성현, 고진영, 전인지 순위
  • 박종대
  • 승인 2019.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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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그린 1위, 김효주, 멜리사 리드 공동2위, 김인경, 양희영, 박성현 공동 4위
유소연, 최운정, 이미림 공동10위, 박인비 17위, 이정은6, 김세영 공동32위, 전인지, 지은희 46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R 순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102위, 전인지, 공동 46위

21일(한국시간)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 해나 그린(호주)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1타 차로 보기 1개에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김세영이 잉글랜드의 멜리사 리드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에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한 김효주는 지난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이후 약 3년 5개월여간 우승이 없다. 

한편 대회 2연패에 나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26·솔레어)은 2타를 줄여 김인경(31·한화큐셀), 양희영(30·울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어 유소연(29·메디힐), 최운정(29·볼빅), 이미림(29·NH투자증권) 등이 공동 10위(1언더파 71타)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20승 도전에 나선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올 US오픈 챔피언 이정은6(23·대방건설)은 1오버파 73타를 쳐 김세영(26·미래에셋) 등과 함께 공동 3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버디 없이 보기 2개를 기록한 전인지(25)는 2오버파로 지은희(32), 이미향(27), 호주교포 이민지, 오수현 등과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은 무려 5타를 잃어 공동 102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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