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군 주요 현안사업 군정질문…지역현안 함께 고민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 등 반영 당부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 등 반영 당부
영광군의회는 제241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9일 김준성 영광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16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한 대안제시를 위해 세심한 자료 준비와 연구로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의원별 주요 군정(구두)질문으로는 장기소 부의장이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 ▲법성~홍농 국지도 확포장공사 잔여구간 공사촉구
박연숙 의회운영위원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 마련 ▲여성농업인 지원 육성정책 추진
임영민 자치행정위원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관리 대책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은 ▲특성화고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방지 ▲한빛원전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이유 및 한빛원전 사고에 대한 대응책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방향 제고 등을 각각 질문했다.
한편 강필구 의장은 승진 인사 시 직렬 안배 등 공무원 사기 진작 방안 마련 등 5건에 대해 서면질문으로 대체하였고,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영구 부군수 및 실과소장에게 답변을 들었다.
영광군의회는 관계자는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의 소리를 듣고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