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나서
김장용 면장 등 매실재배농장서 '구슬땀'
김장용 면장 등 매실재배농장서 '구슬땀'
전남 장흥군 유치면장(김장용) 직원들이 14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유치면 신월리 매실재배농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서 김장용 유치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매실 수확과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대상 농가 관계자는 “혼자서 1~2주에 끝날 작업을 하루만에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확한 매실은 유기농 재배로 농가 직거래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에 저렴한 가격에 도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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