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1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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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13일 개장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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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풍성…사구미 송평해수욕장도 16일 개장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송호해수욕장이 7월 13일 개장,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해남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사진=해남군]
해남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사진=해남군]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체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7월 16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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