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네갈, U-20 월드컵 축구 한국 대표팀 선발...이강인, 엄원상 관심
상태바
한국 세네갈, U-20 월드컵 축구 한국 대표팀 선발...이강인, 엄원상 관심
  • 투데이광주
  • 승인 2019.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세네갈, U20 월드컵 축구 한국 대표팀 선발...엄원상, 이강인 관심

U-20 월드컵 8강전, 9일 3시30분, SBS, MBC, KBS2, 아프리카TV, POOQ 중계방송

한국과 세네갈, U-20 월드컵 8강전, 한국 축구 대표팀 11명의 선발 명단(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경기 뛰어난 활약을 보인 이강인과 한일전에서 후반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팀 맏형 엄원상(20·광주)의 기용도 기대된다.

또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강인(18·발렌시아)도 이번 대회를 통해 매 경기마다 축구 내외적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밤 9일 새벽 3시30분 세네갈과 4강 준결승 진출을 위한 8강전을 치른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조별리그 예선 3차전 아르헨티나전과 16강 한일전에서 같은 전형을 유지했다. 

전방의 공격수 오세훈을 이강인이 옆에서 돕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조영욱이 배치됐다.

중원은 김정민, 정호진, 좌우 윙백은 최준, 황태현, 스리백은 왼쪽부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구성하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이날 지난 16강 한일전 후반에 투입,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후반 경기 흐름을 바꿔놓는 엄원상(광주FC)의 선발 기용도 관심이다.

엄원상은 8일 오전 비엘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정정용 대표팀 감독과 참석해 "내일 세네갈과 경기만 이기면 두 경기가 더 생긴다"면서 "그동안 못 뛴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회를 더 준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발 더 뛰어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일 16강 한일전에서 오세훈의 극적인 결승 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오른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의 4강 진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네갈은 피파랭킹 23위(A대표팀)에 위치할 만큼 강팀이다.

한국 세네갈의 U-20 월드컵 8강전은 SBS, MBC, KBS2TV와 아프리카TV, POOQ에서 시청할수 있다.

한국이 세네갈을 이기면 9일 0시30분 미국-에콰도르전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