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여자 축구 대표팀 프랑스와 개막전 0-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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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 여자 축구 대표팀 프랑스와 개막전 0-4 패
  • 박종대
  • 승인 201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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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월드컵, 여자 축구 대표팀 프랑스와 개막전 0-4 패

프랑스 여자 월드컵 A조 조별리그, 한국-나이지리아(12일), 한국-노르웨이(18일)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0대4로 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개최국 프랑스와의 개막전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4로 패했다.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패한 여자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후 10시 그르노블의 스타드 드 알프스에서 치러지는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승점 확보에 다시 나선다.

이어 18일 4시에는 노르웨이와 3차전을 치르게된다.

FIFA 랭킹 4위인 프랑스를 상대로 우리나라는 정설빈(현대제철)을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세우고 2선에 이금민(경주 한수원)-지소연-강유미(화천KSPO)를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윤덕여 감독은 후반 7분 강유미 대신 '막내' 강채림(현대제철)을, 후반 24분에는 이영주 대신 이민아(고베 아이낙)를 잇달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하지만 한국은 프랑스의 앙리의 후반 40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4-0 스코어를 만들면서 개막전을 0대4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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