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4가지 주제가 있는 요리 교실’운영
상태바
무안군, ‘4가지 주제가 있는 요리 교실’운영
  • 최은채 기자
  • 승인 2019.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 ‘주제가 있는 요리 교실’운영 인기

현대인, 영양 불균형·각종 질환 예방

무안군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4가지 주제가 있는 요리 ‘내 삶을 바꾸는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현대사회에 1인 가구, 가정 간편식 증가로 오는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자 올바른 식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음식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바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교실 주제는 4가지로 구성됐다. 첫째로 ‘엄마의 밥상’은 자녀의 비만 예방을 위한 요리로 성장기 집 밥의 균형 있는 영양식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둘째 ‘더욱더 건강한 요리’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저 염식 저지방 식당 제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했다.

셋째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본 반찬요리를 통해 한국음식문화에 대해 이해했으며, 넷째 ‘혼밥요리’ 에는 1인가구를 위한 영양요리로 대상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맛과 영양, 건강을 함께 부르는 요리들로 구성돼 수강생들이 직접 소스를 만들고 재료를 썰며 다지기를 하는 등 레시피 대로 작품을 만들어 더욱 인기가 많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다 함께 건강해 지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