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임용 앞둔 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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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임용 앞둔 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종대
  • 승인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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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임용 앞둔 전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충남 천안문화재단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용을 앞두고 실종됐던 전 천안시 사무관 A(60)씨가 자신의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40분께 "천안시 동남구 북면 운용리 일원 인적이 드문 곳에 RV차량이 주차돼 있고 차량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차안에서 유서가 발견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일 퇴직한 A씨는 천안문화재단 직원채용 면접전형(사무국장)에 합격해 28일 첫 출근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협의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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