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문학관, 순천만국가정원 등 방문
전남 담양군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2019 독거노인 나들이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담양여성자원봉사회 주관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경로행사로, 어르신들은 보성 태백산맥문학관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꽃구경을 하고 관람열차를 타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활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