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광주시의원, 11일 (사)밀알중앙회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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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주시의원, 11일 (사)밀알중앙회 총재 취임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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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주력사업 전개 우수한 밀알인재 확보

윤봉근 광주광역시의원(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11일 (사)밀알중앙회 제26대 총재에 취임했다.
이날 오후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오형국 광주시행정부시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박주선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원이 11일 (사)밀알중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원(우측)이 11일 (사)밀알중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윤 총재는 취임사에서 “밀알중앙회 4대 주력사업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밀알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비좁은 땅의 매장문화를 지양하는 사업으로써 밀알형제, 자매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장례문화 개선운동에 앞장선다.


둘째, 장기기증운동과 더불어 연내 출범할 예정인 사후(死後) 인체조직 기증자로부터 피부, 뼈, 연골, 인대, 혈관 등을 기증받아 가공 및 보관하는 조직은행과 함께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장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운동을 전개한다.


셋째, 영산강유역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 영원히 보존해야 할 영산강주변 환경운동을 위한 영산강환경대학을 설립할 예정이다.


넷째,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인재육성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밀알중앙회는 전국적으로 3만5천 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진실, 헌신, 창조의 밀알신조로 1958년 5월 전남대 농과대학 7명의 밀알이 주축으로 시작된 봉사정신으로 뭉친 시민운동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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