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중 18일 비 예보에 따라 일부 일정을 변경했다.
먼저 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인피오라타’ 꽃길 설치 퍼포먼스가 19일 오전 9시로 연기됐다. 장소는 변동 없이 축제장 인근 천변에서 진행된다.
로즈런은 축제 기간 중 개최가 힘들어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로즈런 운영사무국은 대회 준비와 참가자들의 일정 상 내달 15일로 로즈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다만 애프터파티로 진행 예정이었던 댄스그룹 코요태의 공연은 원래대로 18일 오후 7시 30분 곡성레저문화센터 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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