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국국제요리경연’ 전시부문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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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국제요리경연’ 전시부문 대통령상 수상
  • 김종민 기자
  • 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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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나양임씨 2년연속 대통령상 수상 기록
관광경영학과 대통령상 수상자 박기순(오른쪽), 최지영(왼쪽}씨 [사진=호남대]

[투데이광주=김종민 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정은성) 박기순,최지영씨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전시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박현숙 박사는 금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관광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기순씨는 내림김치를 출품해 대통령상을,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최지영씨는 고들빼기 김치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8년 박사학위를 받은 박현숙씨는 장아찌를 출품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와함께 호남대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주임교수 김영균) 석사 과정인 최경자, 나양임씨도 ‘2019 한국음식관광박람회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 김치류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1학기에 재학중인 나미영씨는 금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경자, 나양임 씨는 전통 고문헌에 기록된 조리비법을 기반으로 남도의 식재료를 현대 음식으로 재해석한 장아찌류와 김치류를 출품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지난해에도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나미영 씨는 전통발효 식초와 진도 울금을 이용한 순대와 복분자 현미식초로 졸인 주꾸미 순대를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와 한식세계화를 위해 한국 음식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권위있는 요리대회로 1천800여명의 조리사가 10개 부문 50여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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